하와이에는 정말 할게 넘나 많다 -
가장 많이 하는 액티비티는 스노클링일듯 ! 그외에도 서핑, 스쿠버다이빙, 수중스쿠터, 수상스키 . . . 셀수없닷 .
그중에서도 돌고래와 같이 스노클링도 유명한데, 업체가 꽤 여러군데 잇다 .
돌핀앤유 (Dolphins and you) 는 그중에서도 꽤 오래된 업체이다 .
이른 아침 (5시대) 과 조금 늦은 아침 (9시대) 로 하루 2번 진행을 하고 잇다 . 하려면 미리 예약을 하는게 좋다 .
프로그램은 영어와 일본어가 지원된다 . 기본적으로 스노클링을 해본 사람이라면 영어를 잘 못해도 크게 무리는 없는듯 . (내생각 ㅋㅋ)
장소는 와이키키에서 1시간 정도 서쪽으로 떨어져 잇는 와이아나에 비치 . 오래 걸리는 만큼 셔틀 서비스가 제공된다 .
지정된 호텔 픽업장소로 지정된 시간에 늦지 않게 대기하고 잇으면 확 튀는 아래 사진같은 버스가 데리러 온닷 . ㅎ
직원이 내려서 이름을 확인한 후에 탑승 ~ (요건 도착해서 찍은샷)
버스 옆면도 겁나 튀는것 ! 왼쪽에 보이는 사람은 우리 포토그래퍼엿던 Seige -
차 내부 - 쾌적하다 . 차를 타면 편한 언어를 물어본 후에 아이패드에서 주의사항 및 동의서를 읽고 사인해야 한다 .
가다보면 티비에 나오는 스노클링 관련 주의사항 비디오도 시청한다 .
그리고 ! wet suit 을 대여할 것인지 여부를 체크한다 . 선불로 $5 지불해야 한다 . 나는 추울까봐 빌리기로 ~
또 포토그래퍼가 찍어줄 사진도 구매 가능 ~~~ 이것도 미리 신청해서 지불한다 . usb 또는 sd 카드로 받을 수 잇는데 sd카드가 더 비쌋던듯 .
친구랑 나는 둘이 같이 usb 구입하기로 ! $55 이였는데 금액은 변동될 수도 잇다고 -
usb는 작업이 빨리 진행되면 돌아가는 차 안에서 받고 늦어지면 우편으로 보내주거나 와이키키 내 사무실 방문하여 수령 가능하다 .
친절하게 가는길 지도 ㅎㅎ
의자 앞에마다 꽂혀잇는 안내서 등등 . 티셔츠 모자 등등 판매 ㅋㅋ 그리고 손목에 차면 멀미에 좋은 제품까지 ! ㅎ
졸다보니 금새 도착 ~ 배에 화장실이 없으니 꼭 가라고 직원이 당부한다 . ㅋ 화장실 칸도 꽤 넓어 옷도 갈아입을 수 잇다 .
항구인지라 보트가 많다 -
우리가 타고 갈 보트가 보인다 ! 생각보다 작다 싶은데 또 타면 꽤 넓다 .
탑승한 후에 자리잡으면 이제 출발 ! 꺄아 설렌닷 :)
요건 보트 이름이려나 ?
요렇게 둘러앉아서 이동 ~ 햇빛이 싫으면 배 안쪽으로 그늘에 앉을수 잇다 .
사회자 타티아나 언니가 이것저것 설명 시작 ~
보트 운전해주실 캡틴님 !
웬만큼 바다로 나오면 의식?을 치뤄야한다 . . ㅋ
바로 이 짧은 노래를 부르면서 바다에 처음 오니까 인사해야 한다며 -
3번정도 부르고 꽃을 바다에 떠내려보낸다 .
그다음 구명조끼 사용법 및 구조신호 등등을 설명해준다 .
앉는 곳 아래에 보관 바구니가 잇어 편리하다 .
한참 가다보면 금새 첫번째 스노클링할 스팟에 도착한다 . 미리 나눠주는 wet suit 랑 스노클링을 받고 갈아입기 시작 ~
웻수트 입고 오리발 끼고 구명조끼 입고 스노클링 글래스까지 닦아주면 준비 완료 !
도착하면 캡틴이 보트를 멈추고 ~ 스노클링을 끼고 바다로 점프! 한다 . 무서워 하는 사람도 잇을듯 ㅎㅎ
참고로 구명조끼는 너무 빵빵하게 바람을 불어넣으면 바닷속으로 들어가기가 힘들다 . 바람은 적당히 ~
첫번쨰 스팟에서는 돌고래를 보는 곳이다 . 100% 볼수 잇다는 보장은 없다고 한다 .
일단 바다에 들어가면 둥둥 떠다니면서 스태프들이 오라고 하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해야 한다 . 개힘들 . . . ㅋ ㅋ ㅋ ㅋ ㅋ
돌고래들은 이렇게 떼로 몰려다닌다 - 지그재그로 다닌다고 해서 처음 보고 재빨리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또 보고 -
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가까이 선명하게는 보지 못햇지만 ㅠ 나름 볼수 잇엇다 . 이쁜 돌고래 >.<
그렇게 잠깐 아쉽게 돌고래를 보러 가면 바로 보트로 돌아간다 ㅎㅎㅎ
두번쨰 스팟으로 가기 위해 ! 참고로 한참 - 간다 .
경치가 넘나 좋은것 -
한참 가다가 해변이 보이는 곳에 도착 ~ 또다시 보트를 멈추고 들어갈 준비를 한다 .
두번째 스팟에서는 - 바닷거북이랑 물고기 보는곳 ^ ^
돌고래도 신기하고 이뻣지만 여기서 더 오래 머물고 거북이도 신기하고 물고기랑 산호초들이 넘나 이뻐서 여기가 더 좋앗던듯 ㅎㅎ
겁나큰 . 신기한 . 처음보는 . 바닷거북이다 !!! 바닷거북 근처에서 따라가고 잇는 나도 같이 찍혓다 ㅋㅋ
둥둥 떠서 구경하는 사람들과 거북 - ㅎㅎ
포토그래퍼가 진짜 수영을 넘나 잘한다 . . . 겁나 잠수해서 여기저기 잘 찍어주심 ^ ^
거북이는 처음 한마리만 잇다가 나중엔 3마리정도 모여잇엇다 ㅎ
산호초에 붙어잇다가 가끔씩 숨쉬러(?) 수면으로 올라오곤 한다 .
스태프들이 거북이 가는길 막지 말고 건들지도 말라고 주의를 준다 .
첨봣던 애보다는 쪼끔 작은 거북이들 :)
물고기들도 너무 이쁘다 >.< 진짜 보고 잇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는 . . .
한참 놀다가 배고파지고 힘들어질때즈음 보트로 컴백 ~ 직원들이 친절히 도와줌 ^ ^
배 뒷편에 잇는 그릴 :> 기다려지는 버거버거
직접 패티 굽는것도 볼수 잇나 햇는데 스노클링 할때 미리 만들어놓는지 볼수없엇다 ㅠ ㅠ
햄버거 번이 보라색이다 !!!!! 자색고구마 참 좋아라 한다 .
기대이상으로 너무너무 맛잇엇다 ! 치즈도 함께 >.< 한개 더먹고 싶엇 . . .
먹고 쉬다보면 슬라이드랑 미니보트를 준비해줘서 놀수잇다 :)
약간 멀미가 날때는 위에 조종실 쪽으로 올라가서 바람을 맞으면 훨신 나아진다 -
직원들이나 다른 일행들과 얘기하면서 스낵 먹으면서 딩가딩가 ♬
귀여운 스티커도 원하는 부위에 붙여준다 ^ ^ 생각보다 오래감 . . . 나중에 결국 빡빡 밀어서 지웟다 .
놀다보면 깜짝 쇼도 보여준다 !
귀여운 우크렐레 치면서 노래- 생각보다 잘부르고 노래도 넘 좋앗다 .
하와이 전통 춤도 보고 ~
씐나게 놀다가 다시 항구쪽으로 go back -
마지막으로 그룹 포토 :)
개인적으로 너무 재밋엇고 스태프들도 친절하고 활기차서 기분 좋아졋던 ~ 만족햇던 경험이엇다 :)
'LIFE in Korea > OAHU, HI 16'' 카테고리의 다른 글
Gorilla in the Cafe 호놀룰루 (0) | 2017.12.08 |
---|---|
Heavenly Island Lifestyle 브런치 레스토랑 in Hawaii (0) | 2017.12.08 |
Teddy's bigger burger 하와이버거맛집:) (0) | 2017.12.08 |
Waikiki Trolley Red line 레드라인 트롤리 ♬ (0) | 2017.12.08 |
IYASUME 무수비까페 (0) | 2017.12.0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