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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FE in Korea/OAHU, HI 16'

인천공항>>>호놀룰루공항

​하와이♡ 로 떠나는 날 >.< 따뜻한 오아후로 가니까 여름 옷 마니 챙겨서 ~

대한항공에서 출자한 저가 항공사인 진에어 이용 ^ ^ 정말 저렴해서 좋다 . 비행기 내부가 어떨지 궁금하다 !

 

​진에어 나비 마크 . 승무원들이 진을 입는다고 들엇다 . 더 넓은 지니 플러스 좌석은 추가요금을 내면 이용 가능하다 .

​수속하기 전 윗층에 tasty kitchen 에서 사먹은 갈비만두 . 역시 맛잇다 :)

 

입국수속 - 면세점 잠시 구경하다가 게이트로 !

하와이로 떠나는 비행기는 저녁에 출발한다 - 우리 비행기는 8시쯤 출발 이었던 듯 .

저녁에 출발하면 하와이 시간으로 오전에 도착해서 시차적응도 딱 되고 좋다 .

​​

​기다리던 기내식 >.< 조금 부실하다 . . ㅋㅋㅋ

자리가 많이 좁다고 들었는데 그리 많이 좁지는 않다 . 그리고 우리가 탄 비행기는 사람이 없어서 넓게 갈 수 잇엇다 . 가로로 누워서 . . .

처음 지정된 자리는 오른편 이엇는데 하와이 갈 때는 왼편에 앉는 게 광경이 낫다고 해서 승무원한테 부탁해서 자리 옮겻다 ^ ^

​신기한 비쥬얼의 기내식 ㅋㅋㅋ 맛은 예상 못하게 삼계탕 비슷한 맛이다 . 생각보다 맛잇게 먹엇다 !

하지만 정말 배가 안 차는 양이다 . . . 그래서인지 기내에서 다양한 식품을 판매하고 잇다 . 우리는 먹지는 않앗다 .

담요를 달라고 햇드니 판매한다고 한다 . . . 15000원이엇나 ? 구매 안햇는데 추워서 죽는줄 ㅜ_ㅜ 친구는 감기까지 걸렷다 .

가로로 누워서 잣는데 추워서 자꾸 자다가 깻다가 햇다 . 그런데도 담요를 안사다니 지금 생각하면 미련하다 ㅎ

​도착하기 몇시간 전 쯤 ? 2번째 밥이다 ! 밥이라기 보다는 간식 ㅎ

아, 진에어는 음료를 제공하지 않는다 . . . 저 종이컵에 물은 다만 무한제공이다 .

 

​간단한 식사 - 크로아상이 생각보다 맛잇엇다 :) 버터맛이 강해서 맛잇게 먹엇다 .

​드디어 섬이 보이기 시작 ! 오아후섬이다 두근두근 날씨가 너무 좋다 :>

예쁜 색의 해변이 보이기 시작 >.< 호텔들이 참 많다 - 와이키키 해변같지는 않아 나중에 찾아보니 코 올리나 라는 곳이다 .

​미국스러운 주택단지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.

 

​골프코스인듯 ~

 

머지않아 호놀룰루 공항 도착이다 ! 입국수속때문에 떨린다 . ESTA 무비자 신청해서 승인받고 왓지만, 100% 는 아니니까 .

특히 여자들은 많이 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, 전에 미국에서 오래 살앗던 기록 때문에 거절당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건 아닌가 -

걱정도 많이 하고 검색도 많이 해서 최대한 여행객답게 하고 왓는데, 생각보다 너무 간단히 통과되엇다 . 허무함 ㅋㅋㅋ

친구랑 둘이 같이 입국수속을 받앗다 . 언제 돌아가냐, 왜 왓냐, 이것만 물어보고 통과시켜줌 ㅎ

다만 친구는 엄지만 지문 대고 나는 열손가락 다 댓다는 것만 달랏다 . . . 왜엿을까 알게뭐야 ㅎㅎ

 

입국 통과해서 계단으로 내려 가는 길이 잇다 . ALOHA ! 라고 써잇는 :)

배기지 클레임으로 가서 짐 찾고, 짐을 검사받는 사람도 잇지만 우리는 검사 안 받고 그냥 밖으로 나올 수 잇엇다 .

짐 찾고 앞으로 쭉 나오면 개인 출구이고 왼쪽으로 나오면 그룹출구 - 우린 그룹 출구로 나왓다 .

나오자마자 - 아 따뜻하다 . 오고 싶엇던 미국 . 게다가 하와이 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