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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FE in Korea/JAPA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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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09.16 まんまるの月 Manmarunotuki 교토 오코노미야키 맛집 ​니시키 마켓에서 대충 배를 채우고 진짜 저녁먹으러 - 또 이곳저곳 찾아다니기 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왜그랬을까 싶다. 계속 맛집 검색하면서 힘들게 찾아다닌 . . . 가보니 문을 닫아 허탕 친 적도 몇번 있고, 웬지 아무곳이나 들어가도 맛있었을 것 같은데 괜히 그랫나 싶다. 그래도 맛있었으니 보람 있었던 걸로 ^ ^ 분위기 잇는 입구 :) ​ ​예쁜 그림, 사진과 함께 손글씨같은 메뉴가 너무 인상적이엇다. 요리메뉴, 그리고 와인 메뉴도 따로 잇엇다. ​ ​우리는 좌식 테이블에 착석 ! 양옆으로 몇개의 테이블이 더 잇고 요리하는곳 바로 앞 bar 테이블에도 만석 - ​ 처음 나온 샐러드 ​>.< 고기와 함께 냠냠 그리고 - 겁나 부드러운 계란말이 ! 하나하나 다 맛잇다. ​​ ​빠질 수 없는 사케 ♥ 우..
2016.09.16 Gion 거리 & 錦市場 Nishiki Market 옅보기 ​일본은 거리 곳곳에 자판기가 참 많이 잇다. 너무나도 더운 날씨에 생수 뽑아서 마시고, 밥먹으러 가는길 - 금각사 - % 아라비카 - 쭉 걸어나오면 큰 길이 다시 나온닷 ! ​큰 길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큰 삼거리가 나올 때까지 걸어가서 왼쪽으로 건너가면 기온 거리 근처가 나온다. ​ ​여러 상점, 먹거리 등이 많은 거리, 곳곳에 등이 많이 달려잇어 밤이 되면 이쁠 것 같다. 우린 친구가 매우매우 강추하는 장어집을 향해 ! 구글맵을 열심히 보면서 걷고 또 걸엇다. 가는 길에 넘나 맛잇어보이는 정체불명의 간식 사먹기 - 밍밍한 맛이엇지만 내입맛에 맛는 ! 안에는 떡이랑 비슷한 식감이다. 힘들게 장어집을 찾아갓는데, 아직 오픈 시간이 안되서 그런지 썰렁 ~ 햇다. 한명이 앞에 앉아 그림을 그리며 기다리고 있..
2016.09.16 清水寺 청수사 입구 / %ARABICA KYOTO 東山 ​기요미즈데라 ! 청수사 가보려고 - 철학의 길에서 나와 버스타고 - 사람이 많은 큰길가를 지나 청수사로 올라가는길 . . . 사람이 더 많다 ㅋㅋ 이 쪽에 오니 기모노를 입은 여자들이 참 많이 보인다. 이 더위에 대단하시네요 ;;; 일본 오기 전에는 와서 기모노 한번 입어 봐야지 ~ 생각 햇엇는데 넘나 더워서 하고 싶은 생각이 1도 안들엇다 ㅠㅠ 물론 맑은 하늘이랑, 비가 안와서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이긴 하지만 . . . 기모노는 나중에 시원한 날씨에 와서 입어봐야겟다. 올라 가는길에 양쪽에 먹거리 볼거리가 엄-청 많다 ! 우리도 몇군데 보면서 올라가기 ~ 하지만 옆에 치이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 ㅠㅠ 오래보지는 않고 부지런히 따로 떨어져서 올라갓다 ​ ​여기가 청수사인가? 햇드니 아니다 ! 입구다 ..
2016.09.16 哲学の道 Philosopher's walk 철학의 길 ​금각사에서 나와 잠시 휴식 - 너무 덥다 9월 중순인데 이렇게 더워도 되는건가 ㅜ_ㅜ 이제 어디 갈까 . . . 고민 하다가 철학의 길 이라는 곳으로 가보기 ! 또 구글맵의 도움을 받아서 버스 찾아타기 ^ ^ 사람이 겁-나게 많다 !!!!! 낑겨 서잇다가 은각사 가는 역에서 우리만 빼고 다- 내렷다 ㅋㅋㅋㅋㅋ 순간 불안한 마음; 우리도 한번 가서 봐야 하는건가 . . . 하다가 그래도 꿋꿋하게 우리의 길을 가기로 햇다 버스 앞쪽에 지도가 잘 나와 잇다 :) 이 버스는 관광지를 주로 다니는 버스인가보다 . . . ​​ 내리고나니 사람 없는 외진동네가 나왓다 ~ 친구가 구글맵 찾아서 쭉 사람없는 골목으로 올라가니 산아래 길이 나온다 아기자기한 길이 옆으로 쭉 - 나온다 ! 가다보니 한국인들이 우리한테 까페..
2016.09.16 紫蔵 Shikura 교토 라면맛집 ​금각사 가기전 - 찾아간 맛집 ! 진짜 너무 맛잇엇던 핵맛집이다 나만 알고 싶은 . . . ㅎㅎ 전날 밤 스시를 그렇게 먹고도 또 먹겟다고 열씨미 찾아갓다 - 친구가 들은 맛집인데, 평소에는 줄이 그렇게 길게 서있다고 한다 우리는 점심시간 전에 도착해 그나마 많이 안기다리고 먹을 수 잇엇다 ^ ^ ​일본스러운 깔끔한 입구 :) ​푸드티켓 - 이라고 적혀잇는 요건 티켓자판기 ! 이날 처음 본 이후로 가는 곳마다 거의 이걸로 주문햇다 일어밖에 안써잇어서 . . . 인터넷 찾아가면서 힘겹게 주문 ;; 영어라도 좀 써주지 ㅠㅠ ​처음엔 라면만 주문햇다가 나중에 토핑도 이것저것 주문 - 김이랑 파랑 등등 ㅎㅎ 욕심쟁이 친구 둘은 큰거 시키고 나는 작은걸로 주문햇다 ​ ​11시-15시, 18시-22시 이렇게 오픈..
2016.09.16 金閣寺, きんかくじ, Kinkaku-ji, 금각사 방문기 ​교토에서 첫날밤 잘자고 일어나니 9시엿나 . 여전히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어나 준비하기 - 여행 내내 비온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왓지만 비는 커녕 한여름처럼 찐다 ㅠㅠ 태풍 전이라 그랬었나 . . . 빵빵하게 충전한 포켓와이파이 챙겨서 숙소앞으로 나와 친구 만나서 어디갈까 - 고민하다가 (일정미리 안짯다 ㅋㅋ) 금각사 가보기로 ! 친구들이 열시미 구글맵으로 버스정류장 찾아서 버스타고 한번에 갈 수 있었다 :) 오늘은 동전으로 버스비 지불 ! 친구가 공동요금 관리하면서 잘 챙겨주엇다 ㅋ ㅋ ​금각사 타고간 버스 - 이건 좀 옛날 버스인듯 ! ​ ​도착해서 구글맵에 의지해서 이리저리 골목으로 찾아다니다가 나타난 길 ! 금각사로 올라가는 길인 게 한번에 느껴졋다 ​길따라 조금 따라가니 금새 입구가 나타낫다 ^..
2016.09.15 スシロー 회전스시 in Kyoto :) ​숙소에 짐풀고 아침부터 숙취 비행 여정으로 인해 넘나 피곤한것 . . . 씻고 자려고 햇지만 교토까지 왓는데 잘거냐는 친구의 말에 다시 밖으로 나왓다 =_= 숙소 도착햇을때 주인장이 만들어놓은 파일에 추천여행일정, 추천식당 등이 잇길래 보고 스시집으로 결정 ! 숙소를 나와 육교를 건너 걸어가니 은근 거리가 잇어서 가는길에 잇던 술집에서 그냥 먹을까 하다가 끝까지 가보자 - 그래서 걸어걸어 도착 - 간판이 일어밖에 안써잇어서 긴가민가 하다가 주변 헤매보다 맞겟지 하고 들어가보니 회전스시집 ^ ^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잇엇지만 먹으려는 집념으로 번호표를 받아서 기둘 - 15분정도? 기다리다가 들어갈수 잇엇다 내부가 워낙 넓어서 사람도 금방 빠지고 ~ 점원들도 너무 친절하셧지만... 항상 우리가 알아듣지 못..
2016.09.15 간사이공항>>>교토역 도착 / 숙소찾아가기 ​간사이 공항에서 JR-WEST B gate 로 티켓을 넣고 들어가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길이 나온다 - 기차타러 가는길! 기다리고 잇는 기차에 들어갓더니 _ 깔끔한 내부의 기차에 객실과 짐칸이 따로 분리되어 잇다 짐칸이 거의 다 차서 힘들게 빈칸을 찾아 캐리어를 고정시키고, 아무리 자리를 찾아봐도 없어서 짐칸 옆 문앞에 쪼그리고 앉앗다 ㅠㅠ 간사이공항>>>덴노지>>>신오사카>>>교토 다행히 처음 역인 덴노지역에서 사람들이 많이 내려, 앉을 수 잇엇다 ~ 기차 객실은 자리가 정해져 잇는 칸과 랜덤으로 앉는 칸이 나뉘어져 잇다 - 정해져 잇는 칸은 아마 더 비싸겟지? 사람들 내리기 시작할때 우린 재빨리 가서 앉앗다 ! 궁디 아파 죽는줄 ㅠㅠ ​의자 앉아 밖에 야경을 보며 꽤 오래 갓다 - 우린 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