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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FE in Korea/SHANGHAI

豫园 商城 Yuyuan tourist mart

​2015.07.11

상하이는 참 습한 도시다. 친구 집에서 자고 일어난 날도 계속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.

친구 말로는 빨래해서 말려도 습해서 원하는만큼 쨍쨍 마르지는 않는다고 한다 ㅠ_ㅠ

 

​배고파햇드니 라면 2개나 끌여준 친구 ^ ^ 하얀 중국라면 맛나다 !

 

​비내리는 창밖 . . . 놀러왓으니 놀러 나가야 하는데 비와서 나가기 싫은 날이다 .

 

 

그래도 준비하고 나와서 택시타고 친구에게 이끌려서 도착한 곳은 - ​​Yuyuan !

​발음하기 힘든 곳에 도착했다. 유유안? 우위안? 모르겠다 ㅠ_ㅠ 매우 중국스러운 첫인상 .

​걸어다니면서 막 찍엇더니 매우 흔들린 사진들 - 친구 말로는 그나마 비와서 사람이 이정도밖에 없다고 한다.

​여기저기 볼거리 먹거리 참 많앗는데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제대로 보질 못했다. ㅠㅠ

​비슷한 상점들이 한곳에 모여잇는 모습을 많이 볼수 잇엇다.

한참 걷다가 발견한 연못 - ​

​연꽃이 예쁘게 곳곳에 떠잇는 Yu Garden 에 Nine-turn bridge 라는 곳이다. 9번 꺾여 있어서 그런듯?

 

​여기 오니까 사람이 갑자기 엄청 많아졋다 ㅎㅎ 다 여기 몰려있었던듯 . 이제보니 물이 초록색이닷 !

​다리에 잇던 2월 살구꽃 이라고 써잇는 장식 - 무슨 뜻일까나 . . .